투표소서 유권자 등록 투표 가능
드디어 투표일이다. 지난달 23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친 이들은 모두 캘리포니아 예비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. 또 지금까지 유권자 등록을 하지 못한 18세 이상 시민권자도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. 이들은 투표소에서 잠정 유권자 등록을 한 뒤 투표할 수 있다. 다만 합법 유권자 여부 확인작업이 끝나야 유효표로 인정된다. 투표일인 오늘 우편투표를 넣을 수 있는 드롭박스와 투표센터는 오전 7시~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. 현재 LA한인타운 내 투표센터로 선정된 곳은 ▶3가와 옥스포드 코너에 위치한 앤더스 멍거 패밀리 YMCA센터 ▶12가와 베렌도에 위치한 베렌도중학교(한남체인 뒷편) ▶중앙 루터교회(987 S Gramercy Pl.) 등 3곳이다. 선거국은 선거일로부터 7일까지 우편투표를 계속 받는다. 단, 소인 날짜 6월 7일까지만 유효표로 인정된다. 유니스 송 한미연합회(KAC) 대표는 “한인타운내 투표센터 마련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”며 “유권자 여러분께서 꼭 투표에 참여해 한인 정치력 신장에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”고 당부했다. 한편, 투표센터 위치는 LA 카운티 선거국 웹사이트(locator.lavote.gov/locations/vc?id=4269&culture=ko)와 오렌지카운티 선거국 웹사이트(https://ocvote.gov/ko)에서 각각 찾을 수 있다. 유권자들은 투표용지 진행 상황도 추적할 수 있다. 총무처 사이트에 들어가서 ‘내 투표용지 위치(Where’s My Ballot)'에 등록하면 문자 메시지, 음성메일, 이메일 등을 통해 자신의 투표용지가 어느 단계까지 진행됐는지 알 수 있다. 링크 주소는 sos.ca.gov/elections/ballot-status/wheres-my-ballot이다. 원용석 기자한인타운 한인타운 투표소 la 한인타운 파크 초등학교